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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제로' 이주영 "초등학교 시절부터 작곡, 母 꿈 이루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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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싱어송라이터 이주영이 멜론의 인디음악 조명 프로젝트 '트랙제로'를 통해 오랜 음악 활동 에피소드들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6일 오후 4시 공개하는 멜론 스테이션 '트랙제로'에 플레이리스트 '당신의 귀를 열어줄 숨은 목소리', '그런 발라드 말고 이런 발라드' 선정 아티스트 이주영을 초대해 다채로운 음악 이야기를 나눈다.

'트랙제로' 이주영 관련 이미지 [사진=멜론]
'트랙제로' 이주영 관련 이미지 [사진=멜론]

이날 이주영은 오랜 활동 비하인드 스토리와 음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 뒤늦게 데뷔 앨범을 발매하게 된 사연 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전한다.

이주영은 '담담한 목소리로 큰 위로를 전하는 아티스트'로 '1993년 강변가요제 대상'에 이어 '1994년 제6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 금상'까지 수상하며 리스너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꾸준히 음악 활동을 해왔다. 이와 관련, 이주영은 자신의 과거 음악적 행보에 대해 “어머니의 꿈을 이루기 위해 음악을 시작했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동요 작사, 작곡을 하곤 했다더라”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주영의 대표곡 중 하나인 '눈이 내린다'는 트랙제로 플레이리스트 '당신의 귀를 열어줄 숨은 목소리'라는 주제로 선정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이주영은 “히트곡 만들겠다는 마음으로 작정하고 만들었다.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곡 탄생 스토리를 밝힌다.

또한 '트랙제로'는 멜론 앱 메인화면을 통해 이날 '원곡은 잠시 잊으셔도 좋습니다'라는 주제로 숨어있는 리메이크 명곡들을 소개한다. 데이브레이크의 '넌 언제나'를 비롯해 죠지의 '오랜만에', 카더가든의 '명동콜링', 백예린의 '돌아가자', 한영애의 '목포의 눈물' 등이 눈길을 끈다.

이 가운데 김학선 음악평론가는 백예린의 '돌아가자'에 대해 “백예린이 다시 부르면 원곡보다 유명해진다. 하지만 그 때문에 원곡의 아름다움이 발견된다면 기쁜 일이다. 이영훈의 원곡과는 다른 느낌이어서 좋다. 우리는 각기 다른 매력의 두 곡을 갖게 되었다”라고 극찬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멜론의 '트랙제로'는 전문위원 6인과 함께 숨은 명곡들로 엄선한 플레이리스트를 매주 목요일마다 공개하는 인디음악 활성화 프로젝트이다. 동명의 멜론 스테이션 프로그램 '트랙제로'를 통해 아티스트와 음악을 더욱 조명한다. 관련하여 멜론은 라이브 공연 프로그램 '트랙제로 Alive'도 격주 목요일마다 개최 중이다. 6일 오후 8시 벨로주 홍대에서는 언체인드, 할로우 잰, 두억시니가 출연하는 '트랙제로 Alive'의 6회차 공연 '한국 헤비니스 스페셜'이 열린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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