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현진우가 3승에 도전하며 조항조의 '가지마'를 열창했다.
5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는 6남매 아빠 현진우가 출연했다. 앞서 현진우는 '도전 꿈의 무대' 방송을 앞두고 모친상을 당하기도 했다.
현진우는 "지난주 방송에서 2승을 거두고 나니 부재중 전화 150통과 수많은 문자가 와 있더라. 하루종일 감사하게 답하고 통화했다"라고 인기를 실감했다고 전했다.
이어 "얼마 전 가방에서 12년 전 어머니의 편지를 찾았다. 항암치료를 받던 어머니께서 이혼의 아픔을 잊고 살라고 당부하시는 내용이었다"고 추억했다.
이날 현진우는 원곡자 조항조 앞에서 '가지마를 열창했다.
조항조는 "현진우와 같이 무대를 많이 섰다. 20년 경력인데 이 무대에 선다는 건 대단한 용기"라면서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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