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오늘(3일) 결혼…비 오면 잘 산다는데"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레인보우 출신 고우리가 오늘(3일) 결혼하며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3일 오후 고우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월3일 오늘 결혼합니다"라며 "많은 축하연락을 받으며 다시한번 참 복이 많은 사람이구나 느꼈습니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비가오면 잘 산다고 하는데 오늘 감사히 비가 내려주네요. 축복러운 오늘 열심히 사랑하고 마음껏 행복하겠습니다. 잘살게요"라며 "응원해주시는 팬분들 고맙고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고우리는 이날 서울 모처에서 5살 연상의 사업가와 스몰웨딩 형식의 비공개 결혼식을 치렀다. 두 사람은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진지한 만남을 가져왔다.

고우리는 결혼 후에도 작품 활동을 이어간다. 현재 방영 중인 올레tv 오리지널 '가우스전자'를 비롯해 이미 촬영을 마친 HBO Max '멘탈리스트' 역시 공개예정이다. 영화 '탈주의 동물기'는 하반기까지 촬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