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토요 드라마 시청률이 모두 하락했다.
2일 시청률전문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는 전국 평균 12%를 기록했다.
앞서 8%대의 시청률로 시작해 나날이 고공행진 중이던 '천원짜리 변호사'는 1일 방송에서 12.9%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으나 이날 0.9%P 소폭 하락해 아쉬움을 더했다.
이와 비슷한 시간대에 방영 중인 MBC '금수저'는 5.1%로 자체 최저 시청률이라는 성적을 받아야만 했다.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 또한 전 회차에서 기록한 8.7%보다 소폭 하락한 7.3%를 차지했다.
최근 첫 방송을 시작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18.5%를 기록, KBS 주말극 중 저조한 성적인 10%대 성적표를 받아 불명예를 면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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