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이 대전 현대아울렛 화재에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다.
26일 소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안타깝고 왠지 먹먹하다. 대전에 간 후로 토토로 데리고 정말 자주 가던 곳..단순히 아울렛이라기 보다 아이들도 반려견들도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도록 잘 되어있고 항상 쾌적하고 직원분들도 다 친절하셨는데.."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수고 많으십니다~하고 인사드리면 반갑게 답해주시던 분들께 이런 일이..너무 안타까운 이별이다. 명복을 빌며 추후에는 더 이상 아무런 피해가 없도록 기도합니다"고 애도를 전했다.
소연은 오는 11월 대전 하나 시티즌 소속 축구선수 조유민과 결혼할 예정이며 현재 두사람은 대전에 거주 중이다.
한편 이날 오전 7시 45분께 대전 유성구 용산동에 있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7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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