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어쩌다벤져스'와 '팀 박지성'이 토크부터 게임까지 꽉 찬 즐거움을 안긴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팀 박지성'이 화려한 입담을 뽐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점프력 대결부터 1대 1 돌파 대결을 예고한다.
'팀 박지성'은 박지성 감독을 수장으로 하이라이트 윤두준과 이기광, 샤이니 민호, 김재환, 정세운, 빅스 레오, 스켈레톤 선수 윤성빈, 비투비 서은광, 이승윤, 우즈, 조나단, 인피니트 남우현으로 구성된 팀이다.
이날 이승윤은 '지메시' 지소연과 초등학교 동문으로 8개월 간 같은 축구부에서 활동했던 이야기를 전한다. 이승윤은 자신보다 더 잘하는 후배 지소연을 보고 축구를 그만두게 됐음을 깜짝 고백한다. 또한 '강서구 기성용' 김재환은 '어쩌다벤져스' 중 만나고 싶었던 선수로 모태범을 지목, 특별한 입덕 계기를 밝힌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탈인간급 점프력을 보여준 윤성빈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최고 헤더 타점 2m 65cm에 도전한다. 손을 뻗어도 닿지 않는 공의 높이에 모두가 놀란 가운데 윤성빈은 "이 높이는 될 것 같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에 '어쩌다벤져스'와 '팀 박지성' 선수들 중 윤성빈과 대결할 선수를 뽑는 자체 선발전을 진행한다. 2m 60cm를 성공한 '어쩌다벤져스' 하체 힘 1위 이장군이 윤성빈과 점프력 대결에 나선다고 해 과연 최고 기록을 세울 단 한 명은 누가 될 것인지 결과가 주목된다.
초등학교 동창 레오와 허민호는 22년 만에 재회해 1대 1 돌파 대결에 나선다. 허민호는 레오가 전학 가기 전까지 축구메이트였으며 1, 2위를 다투던 라이벌이었다고. 오랜만에 만난 두 사람의 1대 1 돌파 대결이 흥미를 돋우고 있다.
경기에 앞서 '어쩌다벤져스' 주장 임남규가 '팀 박지성'에게 한 골 주겠다고 도발해 '팀 박지성' 선수들의 심기를 건드린다. 그러나 서은광은 임남규의 멘트를 놓치지 않고 한 골 주기 약속을 받아냈다고 해 폭소를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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