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장근석과 공식 팬클럽 '크리제이'가 10년간의 꾸준한 선행으로 자발적 팬 문화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장근석의 공식 팬클럽 '크리제이'는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서울 서초구 갤러리 루미나리에에서 '제 10회 장근석 생일 기념 나눔 사진전'을 열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이번 사진전은 팬클럽에서 촬영한 사진과 팬들로부터 모집한 팬 아트로 구성됐으며, 장근석은 사진전 첫날 깜짝 방문해 현장에 모인 팬들과 뜻깊은 만남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현장에 직접 오지 못한 팬들을 위해 SNS 라이브를 진행해 의미 있는 시간도 보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나눔 사진전에서는 장근석의 기부금 1천만 원을 포함해 총 1억 6천만 원의 따뜻한 손길이 모였다. 이 모금액은 아동보육시설 남산원, 애신동산(유기견사료지원), 사랑의 달팽이(청각장애 아동 수술 지원), 담우회(담도폐쇄환우수술), 주몽 재활원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근석 생일 기념 나눔 사진전'은 장근석의 생일을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해 공식 팬클럽이 주최하는 선행 행사로 2013년부터 10년째 이어오고 있다. 나눔 사진전을 통해 누적된 기부금은 총 10억 2620만원으로 지난 10년간 무려 10억 원이 넘는 금액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장근석의 공식팬클럽 크리제이는 기부금 전달 외에도 장근석과 함께 10년째 구호품 전달, 연탄배달 등 일회성에 그치지 않는 꾸준한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자발적 팬 문화의 모범적인 선례로 귀감이 되고 있다.
10번째 나눔 사진전으로 팬들과 생일을 뜻깊게 기념한 장근석은 앞으로도 팬들과의 선행을 계속해서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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