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가수 바다가 연하 남편과 나이 차이가 실제 11살이라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드라마 OST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바다는 세번째로 순서가 정해졌고, 신동엽은 "10살 연하 남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부담되는 나이 차 때문에 수십 번을 거절했지만, 남편의 1년여 간 끈질긴 구애 끝에 결혼했다"고 바다를 소개했다.
이에 바다는 "대외적으로는 9살로 되어 있는데 사실은 11살 연하다. 결혼 발표할 때는 제가 난처할 수 있으니까 기자분들이 저를 배려해줘서 9살로 써주신 것 같다. 그래서 제가 관리를 더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바다는 2002년에 방송된 '위기의 남자' OST인 JK 김동욱의 '미련한 사랑'을 선곡해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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