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영화 '공조2'가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5일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은 일일 관객 수 12만 8천 665명으로 누적관객 수 381만 6천 143명을 넘어섰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 2017년 개봉된 '공조'의 속편이다.
5년 만에 다시 관객과 만난 '공조2'는 전보다 업그레이드 된 재미로 추석 극장가를 사로잡았고 연휴가 끝난 현재까지도 독주 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공조2'를 뒤이은 '육사오'는 하루 동안 1만 3천854명을 모아 2위를 유지했으며 이어 '헌트', '블랙폰'이 각 4천 36명, 2천 307명으로 3위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일반시사회를 진행한 '인생은 아름다워'는 2천 92명이 관람해 5위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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