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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 의혹' 유희열 출연 '테이크 원', 10월 14일 공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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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표절 의혹으로 잠정 활동 중단에 들어간 유희열이 '테이크 원'에 등장한다. '테이크 원'은 오는 10월 14일 공개된다.

넷플릭스 '테이크 원(Take 1)'은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생애 가장 의미 있는 단 한 번의 무대'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 음악 쇼다. 조수미부터 임재범, 유희열, 박정현, 비(정지훈), 악뮤, 마마무로 이뤄진 화려한 출연진과 '싱어게인',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3' 제작진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테이크원'이 10월 14일 공개된다. [사진=넷플릭스]
'테이크원'이 10월 14일 공개된다. [사진=넷플릭스]

특히 최근 '표절 의혹'으로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마무리 짓고 잠정 활동 중단 상태에 들어간 유희열이 예정대로 출연해 이목이 집중됐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성악부터 락, 발라드, 댄스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대표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아티스트들의 모습과 "생애 가장 의미 있는 단 한 번의 무대"라는 카피로 버라이어티한 라이브 뮤직쇼를 예고해 눈길을 모은다.

이어 "죽기 전에 딱 한 곡의 노래를 부른다면?"이라는 질문으로 시작되는 메인 예고편은 단 한 번의 기회만 주어지는 꿈의 무대를 만들기 위한 아티스트들의 치열한 노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단 한 번 빛을 받을 수 있는 순간"이라는 박정현의 말처럼, 최고의 무대를 완성하기 위해 직접 곡과 장소를 선정하는 과정부터 연습을 거듭하며 무대를 준비하는 모습, 마침내 무대에 오른 아티스트가 내뱉는 숨소리, 음표, 관객의 표정 하나하나까지 생생하게 담아냈다.

제한된 시간 안에 딱 한 번의 도전으로 최고의 무대를 만들어 내야 하는 아티스트의 고민과 고군분투, 그리고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무대 뒤는 우리가 알고 있는 화려한 무대 위와는 상반된 인간적인 모습으로 그들의 진정성을 엿보게 한다.

여기에 무대에 서기까지의 남은 시간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타이머는 긴장감을 배가시키며 그들이 보여줄 최고의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없으면 할 수 없는 무대"라는 악뮤 이수현의 말을 통해 엿볼 수 있듯, 아티스트의 개성이 고스란히 녹아든 각양각색의 무대는 압도적인 스케일과 다채로운 볼거리를 보여줄 것으로 이목이 집중된다.

'테이크 원'의 연출을 맡은 김학민 PD는 '싱어게인',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3' 등을 연출한 음악 프로그램의 전문가다. 김학민 PD는 '테이크 원'에 ‘리얼리티’를 담아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생생한 무대를 완성한다.

"늘 제작진이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프로그램이 전개되는 일이 부지기수였다"라고 밝힌 그는 "넷플릭스 코리아 최초의 뮤직 프로젝트라는 점도 도전 요소였다. '생애 최고의 공연'을 최대한 그대로 담아내고 현장에 없던 시청자들에게도 그 기분을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대한민국 예능 프로젝트 최초로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사운드를 구현했다"라고 밝혀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린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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