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꽃보다 가왕'은 고유진과 육중완이었다.
1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 추석특집 듀엣 대전에서는 '신들의 부활'과 '꽃보다 가왕'의 대결 결과가 공개됐다.
앞서 '신들의 부활'은 포근하고 기분 좋은 보컬로, '꽃보다 가왕'은 강렬하면서도 단단한 내공 있는 보컬로 귀를 사로잡았다.
팽팽한 대결 속 '신들의 부활'은 '꽃보다 가왕'을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꽃보다 가왕'의 정체는 플라워 고유진과 육중완밴드의 육중완이었다.
고유진과 육중완은 가왕의 문턱에서 고배를 마셨다는 공통점으로 뭉치게 됐다고. 우승이 목표였지만 1라운드에서 고배를 마시고 말았던 것. 이에 육중완은 "무대가 안 맞는 것 같다"라고 씁쓸해했다.
유영석은 육중완의 노래에 "존경심이 들 정도"라고 극찬을 보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