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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질 결심' 유승목, 8일 부친상…슬픔 속 빈소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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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유승목이 부친상을 당했다.

9일 연예계에 따르면 유승목의 부친은 지난 8일 별세했다. 이에 유승목은 슬픔 속 빈소를 지키고 있다.

배우 유승목이 부친상을 당했다. [사진=SM C&C]
배우 유승목이 부친상을 당했다. [사진=SM C&C]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여의도성모병원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1일 오전 6시, 장지는 충효공원이다.

1999년 영화 '박하사탕'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 유승목은 영화 '웰컴 투 동막골', '살인의 추억', '늑대소년', '해무', '파이프라인', '유체이탈자'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뽐냈다.

최근에는 영화 '헤어질 결심'과 드라마 '모범택시', '어느 날' 등으로 대중들을 만났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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