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래퍼 그리가 연애할 때 자신의 스타일을 밝혔다.
5일 방송된 KBS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는 경제 관념이 러콜녀의 이별 사유로 꼽혔다.
이날 성유리는 출연진들에게 "연인 사이에 꼭 맞아야 하는 게 있냐"고 물었고, 그리는 "경제관념이 맞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부모님끼리도 경제관념이 서로 안 맞았다. 그래서 많이 싸우셨다"며 "결혼을 안 한 상황, 커플들끼리도 (경제관념에서) 차이가 나타나면 많이 힘들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에 장영란은 그리에게 "어떤 스타일이냐"라고 물었고, 그리는 "저는 (연애할 때) 좀 펑펑 쓴다"라고 털어놨다.
장영란은 "여자친구 입장에서는 좋겠다"고 말했고, 그리는 "아끼라고 말을 많이 해줬다. 오래 갔던 연인들을 보면 대부분 아끼라고 해주고 못쓰게 하고 그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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