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법대로 사랑하라' 이승기가 "위로와 공감을 선사하는 드라마"라고 소개했다.
5일 오후 진행된 KBS 2TV 새 월화 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이승기는 "최근 오은영 박사님이 우리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프로그램이 많다. 우리 드라마가 그런 역할을 하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이어 "대본 보면서 공감하고 위로받고 눈물도 난다. 이 작품 하나로 솔루션을 얻고, 세상 사람들의 생각, 위안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법대로 사랑하라'(극본 임의정 연출 이은진)는 검사 출신 한량 갓물주 김정호와 4차원 변호사 세입자 김유리의 로(LAW)맨스 드라마. 2천500만뷰 이상을 기록한 노승아 작가의 인기 웹소설을 드라마로 각색한 작품이다. 이승기, 이세영, 김남희, 김슬기, 오동민, 안동구, 김도훈, 조한철, 장혜진 등이 출연한다.
이승기는 김유리(이세영)를 17년째 짝사랑 중인 전직 검사이자 현재 웹소설 작가인 한량 갓물주 김정호 역을 맡았다.
5일 밤 9시50분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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