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캐나다 유명 래퍼 팻 스테이가 흉기에 찔려 숨을 거뒀다.
4일(현지시각) CBC뉴스 등에 따르면 팻 스테이는 이날 밤 12시 35분경 캐나다 노바스코샤주 핼리팩스 시내 한 술집에서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구체적인 사건 경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팻 스테이를 찌른 가해자도 아직 체포되지 않았다.
올해 36살인 스테이는 두 래퍼가 관객들 앞에서 서로 대결하는 랩 배틀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2015년에는 한 배틀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많은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틀 전에는 유튜브에서 신곡을 발표했다. 이 신곡은 이미 조회수가 5만회를 넘었다.
이 영상에서 '힙합의 제왕'으로 불리는 캐나다 드레이크는 스테이에 대해 "팻 스테이는 최고(래퍼) 중 한 명"이라고 치켜세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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