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유튜브 채널 수익을 공개한 뒤 기부 소식을 알렸다.
이지혜는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 언니'에 "유튜브 수익 공개! 관심이들 덕분에 기부했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이지혜는 지난 3개월 간 유튜브 수익금을 공개했다. 이지혜 유튜브 채널 수익금은 4월 8천759달러, 5월이 7천339달러, 6월이 8천442달러. 총 2만4천542달러, 3천234만원이었다.
이지혜는 "한 달에 거의 천 만원 정도 수익이 낫다. 최근 욕심을 내서 이사하고 미국도 갔다와 돈이 많이 들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꼭 기부를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사비를 좀 더 보태 5천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이지혜는 영상을 촬영하는 자리에서 즉시 5천만원 이체를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이지혜는 "많은 분들이 1억원 씩 내기 때문에 1억원 기부할 수 있는 날까지 더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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