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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x한소희, 이응복 '자백의 대가'로 뭉칠까 "논의중"(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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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송혜교와 한소희가 '자백의 대가'로 뭉칠까.

송혜교 소속사 UAA 측은 29일 "'자백의 대가'는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라고 밝혔다.

송혜교 한소희가 '자백의 대가' 출연을 논의 중이다. [사진=조이뉴스24 DB]
송혜교 한소희가 '자백의 대가' 출연을 논의 중이다. [사진=조이뉴스24 DB]

한소희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자백의 대가'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자백의 대가'는 살인사건을 둘러싼 두 여성의 핏빛 연대기를 그린 작품. 송혜교는 미술교사 안윤수 역을, 한소희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신비로운 여자 모은 역을 제안 받았다.

tvN '미스터 선샤인'과 '지리산', 넷플릭스 '스위트홈' 등을 연출한 이응복 감독의 메가폰을 잡는다. 또 '새드무비',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의 권종관 작가가 집필을 맡는다.

특히 송혜교는 이응복 감독과 2016년 방송된 KBS '태양의 후예'를 함께 한 인연이 있다. 과연 송혜교가 6년 만에 이응복 감독과 다시 한번 손을 잡을지 이목이 쏠린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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