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유준상이 그려낸 '환혼'은 완벽했다.
유준상은 지난 28일 종영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연출 박준화/극본 홍정은, 홍미란)에서 대호국의 중심 '송림'의 총수 박진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그는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1년 가까운 긴 시간 동안 촬영을 했다. 함께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항상 건강 잘 챙기시길 바라고, '환혼: 빛과 그림자'에서 또 뵙겠다"라고 파트1 종영 소감을 밝혔다.
유준상은 '환혼'에서 냉탕과 온탕을 넘나드는 활약으로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그는 한 기업의 총수로서 갖가지 사건 사고들에 현명히 대처하는 천생 리더의 면모로 감탄을 안겼다.
또 때로는 김도주(오나라 분)를 향한 때묻지 않은 순수한 사랑을 내보이며 소년미와 허당미가 공존하는 매력을 뽐냈다. 이 밖에도 낙수(고윤정 분)와의 대결 신에서는 화려한 액션 연기로 흥미를 자극했다.
이처럼 유준상은 탄탄한 명품 연기로 캐릭터 자체의 매력뿐만 아니라, 인물 간의 케미스트리, 드라마틱한 서사 등에 큰 시너지 효과를 내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이에 12월에 방송될 파트2 '환혼: 빛과 그림자'에선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 명불허전 '연기 만렙' 유준상의 열연에 궁금증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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