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빅나티=호캉스, 2라운드서 탈락 "롤모델 박재범"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복면가왕'에서 래퍼 빅나티가 '호캉스'로 무대에 올랐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인디언 인형'에 도전하는 복면 가수들의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2라운드 두 번째 무대에 오른 '호캉스'는 빅뱅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선곡했다. 'X맨'은 조성모의 '불멸의 사랑'을 열창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X맨'이 승리했고 '호캉스'는 정체를 공개했다. '호캉스'는 래퍼 빅나티였다.

빅나티는 롤모델이 박재범이라고 밝히면서 "타투랑 가슴 근육이 덜한 사장님 버전이 제 롤모델이다. 타투는 할 생각이 없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