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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명품 L사 트레이닝복 입고 운동...슈가 "똥 입고 테니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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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방탄소년단 진이 근황을 전했다.

27일 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테니스장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달방 테니스 우승자"라는 글을 달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명품 L사의 트레이닝복을 입은 진의 모습이 담겼다. 게시물을 본 슈가는 "똥 입고 테니스를 친다고?"라고 댓글을 달았다.

방탄소년단 진 [사진=진 SNS]
방탄소년단 진 [사진=진 SNS]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6월 9년의 역사를 담은 앤솔러지(Anthology) 앨범 'Proof'를 발매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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