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결혼 다음 타자는 이민우...김동완이 제일 늦게 할 것 같아"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그룹 신화 전진이 이민우, 김동완의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모니카, 전진, 가희, 니콜이 출연했다.

이날 전진은 결혼으로 달라진 대화 주제에 대해 "우선 결혼한 3명(에릭, 앤디, 전진)은 일이나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한다"고 밝혔다.

이어 "나머지 세명 신혜성, 김동완, 이민우는 '우린 결혼할 수 있을까'라며 좋은 사람 알아보는 법에 대해 고민한다"고 말했다.

MC 김용만은 "다음 결혼할 타자는 누구일 것 같냐"고 물었고, 전진은 "그때 앤디에게 여자 친구가 있는지 몰랐는데, 느낌에 앤디가 할 것 같았다. 그런데 맞췄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 이민우가 여자 친구가 없는데도 다음 타자는 이민우가 될 것 같은 느낌이 있다. 이것까지 맞으면 자리 깔아야 할 것 같다. 마지막은 김동완이 될 것 같다. 혼자서도 너무 잘 살고, 취미도 많다. 혼자 사는 게 익숙해져서 걱정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