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하트시그널3'에 출연했던 서민재가 가수 남태현의 마약 투약과 폭행을 주장한 가운데 남태현 측이 사실 파악에 나섰다.
20일 오후 남태현의 소속사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필로폰 투약 의혹과 관련)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남태현을) 만나러 가고 있다. 확인 후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하트시그널3'에 출연했던 서민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남태현의 마약 투약과 폭행을 주장했다. 그는 남태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남태현 필로폰 함. 그리고 제 방인가 회사 캐비넷에 쓴 주사기 있어요. 그리고 저 때림"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글은 곧 삭제됐지만, 서민재는 "남태현 네 주사기 나한테 있음", "녹음 있다 내 폰에", "그땐 사랑" 등 의미불명의 글을 올렸다. 현재 해당 주장에 대한 진위 여부는 확인할 수 없는 상태다.
서민재는 채널A '하트시그널3'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으며, 남태현은 2014년 그룹 위너로 데뷔한 후 탈퇴하고 밴드 사우스클럽으로 활동 중이다. 사우스클럽은 최근 엠넷 밴드 서바이벌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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