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종영을 앞둔 가운데 시청률은 하락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ENA채널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5회는 전국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13.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14.6% 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 수도권 기준으로는 15.5%다.
0.9%로 시작했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지난 9회까지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놀라운 상승세를 보여줬다. 특히 9회는 최고 시청률 15.8%를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에피소드에 대한 의견이 분분해지면서 시청률이 다소 하락했다.
그러나 여전히 13%가 넘는 시청률을 유지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종영까지 단 1회 만을 남겨놓고 있는 가운데 우영우(박은빈 분)의 친모인 태수미(진경 분)의 아들이 등장하면서 어떤 결말을 그려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같은 날 방송된 tvN '아다마스' 7회는 2.9%, KBS 2TV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3회는 2.2%를 각각 기록했다. 특히 지창욱, 최수영 주연의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은 3%대에서 출발했지만 3회 만에 2%대로 떨어지면서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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