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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만 넘은 '한산', 흥행 비결은 빈틈없는 팀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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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한산: 용의 출현'의 흥행비결 중 하나인 단단한 팀워크 스틸이 공개됐다.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순항중인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은 극 초반 긴장감 넘치는 첩보전의 세계로 관객들을 인도한다. 공개된 스틸에서도 첩보전 전황의 모습과 함께 조선군, 왜군 각각 진영의 팀워크가 빛나는 현장을 볼 수 있다.

'한산: 용의 출현' 흥행비결 중 하나인 단단한 팀워크 스틸이 공개됐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한산: 용의 출현' 흥행비결 중 하나인 단단한 팀워크 스틸이 공개됐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위기를 기회로 돌파하고자 하는 장수 이순신(박해일)과 더불어 그에게 힘이 되어줄 수군 향도 어영담(안성기), 이순신의 조력자 이억기(공명)가 한데 모여 의논하는 장면은 선비이자 장수들의 비장한 기개가 느껴진다. 또한 거북선 설계자 나대용(박지환)과 이순신 장군의 대면 장면은 영화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거북선의 출현을 기대하게 만든다.

왜군의 의기양양한 모습도 공개됐다. 와키자카(변요한)와 마나베(조재윤), 와타나베(박재민)가 계속적인 승전에 기쁨을 만끽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 기세를 모아 조선 수군과의 전투에 대비해 사헤에(이서준)까지 합류하여 작전을 짜는 모습이 영화에 대한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으로 개봉 20일째인 8월 15일 광복절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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