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박은빈이 강태오에 이별을 선언한 가운데 시청률은 상승했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 방송된 ENA채널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4회는 전국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14.6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13.5%보다 1.1%포인트 상승한 수치. 수도권 기준으로는 16.07%다.
0.9%로 시작했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지난 9회까지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놀라운 상승세를 보여줬다. 특히 9회는 최고 시청률 15.8%를 기록하기도. 하지만 최근 에피소드에 대한 의견이 분분해지면서 시청률은 조금씩 하락해 13.5%까지 떨어졌었다.
그럼에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저력은 여전히 강했다. 종영을 한 주 앞두고 다시 14%대 올라선 것. 특히나 우영우(박은빈 분)이 이준호(강태오 분)에게 이별을 선언한 가운데, '우영우'는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또 어떤 이야기로 울림을 전할지 이목이 쏠린다.
같은 날 방송된 tvN '아다마스' 6회는 2.9%, KBS 2TV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2회는 3%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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