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BC가 폭우로 인한 '뉴스특보' 편성으로 예능과 드라마를 결방한다.
9일 MBC는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과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가 MBC 뉴스특보 진행으로 결방한다"고 알렸다.
지난 8일부터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지방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MBC는 이날 뉴스특보 체제로 전환했다.
이날 오전 KBS도 '아침마당'을 결방하고 뉴스특보를 내보냈다.
지난 8일에는 KBS '가요무대'와 '더 라이브'가 결방했고, MBC는 오후 10시 40분 방영 예정이었던 드라마 '멧돼지사냥'의 방송시간을 40분 가량 늦추고 뉴스특보를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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