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복면가왕' 라면 먹고 갈래?의 정체는 신기루였다.
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2연승에 성공한 가왕 '인디언 인형'의 질주를 막기 위한 복면가수들의 듀엣곡 대결이 진행됐다.
원조 꽃미남 스타 김원준, 룰라의 채리나, 니콜, 오마이걸 유빈, 래원, 위일청이 12명의 연예인 판정단에 합류했다.
1라운드 세 번째 무대에는 '바다 보러 갈래?'와 '라면 먹고 갈래?'가 대결을 펼쳤다.
김원준은 '바다 보러 갈래?'에 대해 "저랑 같은 시기에 활동한 1990년대 레전드 같은 느낌"이라며 "외모로는 평정했던 분이다. 함성 소리 때문에 노래 소리가 안 들렸다"라고 말했다. 김구라 역시 "그룹으로 활동했고 비주얼로 소녀 팬들의 마음을 독차지 했다"라고 전했다.
대부분이 '바다 보러 갈래?'를 R.ef의 이성욱이라 추측한 가운데 절친인 김민종은 전화 통화를 통해 이적의 동창이며 홍콩 배우를 연상케 하는 비주얼이라고 힌트를 줬다.
'바다 보러 갈래?'는 '라면 먹고 갈래?'를 이기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가면을 벗은 '라면 먹고 갈래?'의 정체는 신기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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