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컬투쇼' 지코가 보이그룹 제작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는 지코와 그룹 스테이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코로나19 확진으로 자가격리 중인 김태균을 대신해 황치열과 곽범이 스페셜 DJ로 활약했다.
지코는 함께 출연한 스테이씨에 "소속사를 잘 만나야 한다"라고 조언하며 자신도 새 보이그룹 제작을 준비 중이라고 고백했다.
그는 "특정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그룹을 만들고 있다"라며 장르에 한계를 두지 않는 이유에 "보는 분들 입장에서는 다른 장르로 갔을 때 기존 장르에서 방향이 바뀌었다고 볼 수 있어서 정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룹에 래퍼가 없다. 힙합 그룹은 아니지만, 그룹에 래퍼가 있어야 다채로워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래퍼를 몇 년 동안 구하고 있었는데 안 나타난다"라며 "래퍼에 대한 제 기대치가 높아서 그런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코는 지난 4월 말 사회복무요원 대체복무를 끝내고 약 2년 만에 새 앨범으로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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