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맨파' 남자들의 춤싸움, 압도적 스케일 예고편 '기대감↑'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남자들의 춤 싸움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예고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스맨파는 진한 힙합 감성의 뱅크투브라더스(BankTwoBrothers), 퍼포먼스와 쇼맨십이 강한 어때(EO-DDAE), 실력과 대중성을 갖춘 프로젝트 크루 엠비셔스(Mbitious), 엑소, 트와이스 등 국내 탑 아이돌들의 퍼포먼스를 만들어낸 원밀리언(1MILLION), 트렌디한 안무로 K-POP신을 휩쓸고 있는 위댐보이즈(WeDemBoyz), 전세계가 리스펙하는 월드챔피언 저스트절크(JustJerk), 넘치는 에너지로 파워풀한 크럼프 댄스를 선보이는 프라임킹즈(PRIME KINGZ), 높은 인지도와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YGX 등 대한민국 댄스 신에서 내로라하는 8크루의 라인업을 공개한 후 글로벌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았다.

또한,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파이트 저지로서 정신적 지주 역할을 했던 보아와 더불어, 글로벌 아티스트 슈퍼주니어의 메인 댄서 은혁과 2PM 장우영이 파이트 저지로 합류하며 기대감을 증폭 시키고 있는 가운데 예고 영상이 공개되며 글로벌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더욱 커진 스케일과 강력해진 남자 댄서들의 춤 싸움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더 화려해진 세트장을 보고 놀란 크루들은 기대를 안고 아지트에 들어서지만, 앞서 침입한 다른 크루들의 경고 문구와 선전포고를 본 후 파이트 모드에 돌입해 긴장감을 형성한다.

시작부터 각 크루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던 '노리스펙-약자 지목 배틀'과 메가히트를 기록하며 전국민을 댄스 열풍에 빠트린 'Hey Mama'가 탄생한 '계급 미션', '글로벌 K-DANCE 미션' 등도 '스맨파'에서 만날 수 있다. 전쟁터를 연상시킬 만큼 뜨거운 이들의 춤 싸움은 올 여름을 더욱 달굴 전망이다.

이번 '스맨파'의 '노리스펙-약자지목배틀'에서는 최다 패를 가져간 두 크루 중 배틀을 거쳐 가장 약자를 뜻하는 '최종 노리스펙 크루'가 결정될 예정이다. 최약체를 면하기 위한 남자들의 자존심 대결은 육탄전을 방불케하는 치열한 배틀을 예고하고 있어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계급 미션'을 앞두고 벌써부터 "같이 놀 수 있고 재미있고 멋있게 안무를 짜야겠다", "너무 쉽게 짠 것 같은데?"라며 서로를 견제하는 크루들의 모습도 공개돼 흥미를 불러 일으킨다. 또 '글로벌 K-댄스 미션'에서도 각 크루 간의 치열한 자존심 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 엠비셔스와 YGX가 세븐틴의 곡으로 대결을 펼치는 가운데, 엠비셔스의 리더 오천이 "치욕감을 느끼게 해드리겠다"며 강력하게 도발해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음원 강자 지코와 그레이, 기리보이, 그루비룸이 '스맨파' 음원 프로듀서로 참여한다고 해 이들이 댄서들만을 위해 만들어낸 음원과 이를 돋보이게 만들 댄서들의 퍼포먼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불어 영상 말미에는 세계적인 댄스 크루 킨자즈의 마이크 송이 스페셜 저지로 함께할 것이 공개돼 크루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더욱 커진 스케일과 화려한 라인업, 남자 댄서들의 자존심을 건 춤 싸움으로 올 여름 또 한번 전국을 뜨겁게 달굴 Mnet '스트릿 맨 파이터'는 16일 선공개 영상을 시작으로 오는 8월 23일(화) 밤 10시 2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