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손현주가 팔목 골절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손현주는 28일 오후 서울 마포 서울가든호텔에서 진행된 JTBC 토일드라마 '모범형사2'(연출 조남국, 극본 최진원) 제작발표회에서 "촬영을 하다가 사고가 났던 건 사실이다. 팔목이 부러졌다"라며 "지금은 재활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배우 손현주가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도화동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JTBC 새 토일드라마 '모범형사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91694210c4662c.jpg)
이어 "남들은 부상투혼이라고 하는데, 통깁스를 뺐다"라며 "지금은 재활하는 차원에서 보조 깁스를 차고 있다. 많이 나아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시즌3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씀드린다"라며 "각자 배역이 확실한 형사 역할이 있는데 시즌3 안 갈 이유가 없다"라고 시즌3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다.
'모범형사2'는 선(善) 넘는 악(惡)인들의 추악한 욕망 앞에 진실 하나로 맞선 강력2팀 모범형사들의 대역전 수사극이다. 시즌1에 이어 조남국 감독과 최진원 작가가 다시 한번 뭉쳐, 믿고 보는 웰메이드수사극 시즌2를 기대케 한다.
시즌1에서 상극 케미를 보여준 바 있는 손현주와 장승조 역시 강력2팀 강도창과 오지혁 역으로 돌아와 대환장 파트너 호흡을 보여준다. 여기에 티제이 회장의 딸이자 그룹 이사 천나나 역의 김효진, 티제이 그룹 법무팀장이자 천나나의 남편 우태호 역의 정문성이 새롭게 합류했다.
이들 외에도 손종학, 조희봉, 차래형, 김지훈, 정순원, 김명준, 박근형, 최대훈, 홍서영, 박원상, 이중옥, 송영창, 이하은, 백은혜, 김인권 등 탁월한 연기력의 배우들이 대거 등장해 극을 풍성하게 채운다.
'모범형사2'는 오는 30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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