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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 블룸, "난 이런 여자가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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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여성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꽃미남' 올랜도 블룸이 자신의 이상형을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얼마전 여배우 케이트 보스워드와 헤어진 올랜도 블룸은 '남자에게 의지하는 여성'보다 '독립적인 여성'이 좋다고 밝혔다.

그는 영국 대중지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친절하고 독립적인 성향을 가진 강한 여자가 좋다"고 말했다.

또한 올랜도 블룸은 '록그룹 'U2'의 리더 보노처럼 자신의 명성을 좋은 곳에 쓰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고 한다.

그는 "나는 아직 내 인생과 커리어의 초반에 있다"며 "하지만 나는 보노처럼 내가 할 수 있는 한 내 유명세를 좋은 일에 쓰고 싶다"고 말해 열혈팬들의 가슴에 불을 질렀다.

한편, 올랜도 블룸이 단독 주연을 맡은 리들리 스콧 감독의 '킹덤 오브 헤븐'은 지난 4일 전세계 동시 개봉했다. 블룸은 이 영화에서 중세 시대 기사 역을 맡아 멋진 연기를 선보인다.

조이뉴스24 /최재욱 기자 jwch6@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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