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미니언즈2'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니언즈2'는 지난 26일 하루 동안 7만9천222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7일이 되자마자 누적관객수 103만1천875명를 기록하며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애니메이션이 누적 관객 100만을 돌파한 것은 2021년 1월 개봉된 '소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이다.
'미니언즈2'는 세계 최고의 슈퍼 악당만을 따라다니는 미니언 케빈, 스튜어트, 밥이 뉴페이스 오토와 함께 사라진 미니보스를 구하기 위해 펼치는 예측불가한 모험을 그린 블록버스터다.
2위는 '외계+인' 1부가 차지했다. 같은 날 7만1천696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는 106만7천866명이다.
'탑건:매버릭'은 6만8천267명을 동원해 3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664만1천668명이다.
이 가운데 이순신 장군의 한산대첩을 다룬 '한산: 용의 출현'이 50%가 넘는 예매율을 보이며 관객들을 만난다. 사전 예매관객수는 30만4천383명으로, 압도적인 흥행을 기대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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