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소시탐탐'이 숙소 생활로 돌아간 소녀시대의 케미를 집중 탐구한다.
26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소시탐탐'에서는 소녀시대가 15년 전 숙소 생활로 돌아가 룸메이트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가운데 특별한 손님과의 감동적인 재회도 예고해 본방사수 욕구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날 소녀시대는 태연과 티파니 영, 써니와 유리, 효연과 서현, 수영과 윤아로 룸메이트를 나눠 방 고르기에 나선다. 각 룸메이트들은 좋은 방을 선점하기 위해 방 배정 순서가 걸린 가위 바위 보 게임에 열정을 쏟고 최고의 매물을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인다고. 이어 룸메이트들은 우정을 돈독히 하는 애칭 정하기, 칭찬해주기, 초상화 그려주기 미션에 돌입해 각양각색 케미를 발산한다.
특히 'INFJ 룸메즈' 태연과 티파니 영은 애칭을 정하는 와중에 MBTI에 진지하게 빠져 미션을 잠시 잊는가 하면 수영과 윤아는 서로의 애칭 정하기부터 칭찬해주기까지 빠르고 유쾌하게 진행해 극과 극 스타일로 웃음을 자아낸다.
잠시 태연과 티파니 영 방에 들린 수영은 칭찬해주기 미션에 과도하게 심취한 운명론자들의 모습에 "아 이걸 이렇게 진지하게 한단 말이야?"라며 충격을 받는다.
또한 미션 점검 시간에는 '니키 크드먼', '큰다리 제너' 등 센스 있는 애칭 발표와 과거 별명 소환이 이루어진다. 이후 초상화 공개 시간에는 "참고로 나는 미술학원을 못 다녔거든"이라며 변명부터 시작한 한 멤버의 그림이 현장을 발칵 뒤집는다. 반면 금손 실력으로 모두를 감탄케 한 멤버도 있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무엇보다 소녀시대를 찾아온 특별한 손님은 누구일지 주목된다. 오랜만에 보는 손님이 등장하자 소녀시대는 반가움과 놀라움에 감정이 폭발, 눈물바다가 된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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