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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신현준 "'핸썸' 흥행욕심無, 정준호만 이기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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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신현준이 '컬투쇼'에 출연해 영화 '핸썸' 후기를 전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핸썸'의 주인공 신현준이 출연했다.

신현준은 "'각시탈' 이후 컬투쇼 출연은 10년만"이라며 "영화 출연도 6년 만이다. 육아하느라 6년이 후딱 지났다"고 했다. 신현준은 7세, 5세, 1세 아이를 키우고 있다.

'두시탈출 컬투쇼'에 영화 '핸썸' 주인공 신현준이 출연했다. [사진=SBS파워FM]

신현준은 영화 '핸썸'에 대해 "관객 입장에서 재밌는 영화를 기다렸고, 시나리오를 보고 재밌었다"라며 "중간에 졸아도 되고, 화장실에 다녀와도 된다. 다 연결된다. 그냥 재밌고 가벼운 영화"라고 소개했다.

신현준은 "흥행에 큰 욕심은 없다. 정준호만 이기면 된다"라고 했다. 정준호 주연의 '어부바'가 2만6천명 관객이 들었다는 말에 그는 "2만7천명 공약을 하겠다. 정준호와 함께 관객을 어부바 해서 동네 한바퀴 돌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5만이 들면 정준호와 함께 출연하겠다"고 덧붙였다.

13일 개봉.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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