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토르: 러브 앤 썬더'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토르: 러브 앤 썬더' 지난 10일 하루 동안 41만4천252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176만4천934명이다.
!['토르: 러브 앤 썬더'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https://image.inews24.com/v1/d76dbd6ffb2b69.jpg)
지난 6일 개봉 당시 38만 명의 스코어를 기록했던 '토르: 러브 앤 썬더'는 5일째 박스오피스 1위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개봉 이후 유치한 스토리, 매력적이지 못한 캐릭터 등 모든 면에서 혹평 세례를 얻고 있다.
'토르: 러브 앤 썬더'는 천둥의 신 '토르'가 '킹 발키리', '코르그', 그리고 '마이티 토르'로 거듭난 전 여자친구 '제인'과 팀을 이뤄, 신 도살자 '고르'의 우주적 위협에 맞서는 마블의 코스믹 엔터테이닝 블록버스터로, '토르'의 네 번째 솔로 무비다.
2위는 '탑건: 매버릭'으로, 같은 날 32만41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465만4천137명이다. 신작 개봉에도 꾸준한 관객 몰이를 하며 흥행 중이다.
'헤어질 결심'은 3위에 올랐다. 7만9천38명을 더해 누적관객수는 88만5천28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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