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범죄도시2'가 '신과 함께-인과 연'을 넘어섰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2'는 이날 '신과함께-인과 연'의 공식통계 기준 관객수 1천227만4천996명을 제쳤다.
마동석 주연작 중 '신과함께-죄와 벌'에 이어 최고 수치이며, 역대 한국 영화 흥행 12위이자 역대 영화 흥행 16위다.
'범죄도시2'는 지난 5월 18일 개봉 이래 45일 이상 꾸준한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며 '왕의 남자'(2005)는 물론 '광해, 왕이 된 남자'(2012)의 1천231만9천542명도 넘을 것을 예고하며, 역대 관객수 흥행 14위 등극을 목전에 두고 있다.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
역대 28번째 천만 영화이자, 팬데믹 이후 최초 천만 영화, 마동석 주연 기준 4번째 천만 영화 돌파 및 역대 20번째 천만 한국 영화, 그리고 개봉 첫날 팬데믹 이후 한국 영화 최고 오프닝, 개봉 2일 100만, 4일 200만, 5일 300만, 7일 400만, 10일 500만, 12일 600만, 14일 700만, 18일 800만, 20일 900만, 25일 1천만, 31일 1천100만, 40일 1천200만 관객 돌파를 한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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