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동방신기가 일본 팬 이벤트 투어를 성황리에 마치며 '클래스'를 입증했다.
동방신기는 6월 26일 아이치 공연을 끝으로 치바, 삿포로, 요코하마, 오사카, 후쿠오카, 아이치 등 일본 6개 도시, 총 21회 공연으로 진행된 'Bigeast FANCLUB EVENT 2022 TOHOSHINKI The GARDEN ~TOURS~'(비기스트 팬클럽 이벤트 2022 동방신기 더 가든 ~투어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팬 이벤트는 '東方神起 LIVE TOUR 2019 〜XV〜'(동방신기 라이브 투어 2019 ~엑스브이~) 이후 약 2년 6개월 만에 펼쳐진 동방신기의 일본 오프라인 공연이다. 총 21회에 걸쳐 현지 팬들과 만나며 코로나19 이후 일본에서 열린 해외 아티스트 공연 최다 횟수를 기록해, 동방신기의 굳건한 현지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케 했다.
동방신기는 이번 공연에서 'Epitaph -for the future-', 'Small Talk', 'Trigger', 'This is my love' 등 큰 사랑을 받은 일본 발표곡들은 물론, 유노윤호 '君は先へ行く'(키미와 사키에유쿠), 최강창민 'Human' 등 솔로 무대까지 시선을 압도하는 무대로 팬들을 열광시켰다.
더불어 토크부터 퀴즈, 게임 등 다양한 코너를 진행하며 팬들과 가깝게 소통,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마지막 공연에서 영상을 통해 8월 17일 신곡 'UTSUROI'(우츠로이) 공개를 발표, 약 2년 만의 새 일본 싱글 발매를 예고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동방신기는 8월 27~29일 3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되는 'SMTOWN LIVE 2022 : SMCU EXPRESS @TOKYO'(에스엠타운 라이브 2022 : 에스엠씨유 익스프레스 @도쿄)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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