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이유리가 '마녀는 살아있다'에서 역대급 불도저 캐릭터를 연기한다.
22일 오후 진행된 TV조선 토일드라마 '마녀는 살아있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이유리는 "새로운 비주얼로 나와서 신나게 촬영 중"이라며 "지금까지 출연한 작품 중 가장 걸크러시한 역할"이라고 소개했다.
극중 이유리는 불륜을 저지른 아나운서 남편 이낙구(정상훈 분)의 이혼요구에 분노하는 공마리 역을 맡았다.
이유리는 "스톱없이 직진만 하는 불도저 캐릭터다. 고함도 많이 지른다"라며 "촬영이 행복하다"고 설명했다.
'마녀는 살아있다'는 산 날과 살날이 반반인 불혹의 나이에 죽이고 싶은 누군가가 생겨버린 세 여자의 이야기를 다루는 미스터리 블랙코미디. 배우 이유리, 이민영, 윤소이, 정상훈, 김영재, 류연석 등이 출연한다.
25일 오후 9시10분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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