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찬원이 구수한 손맛을 자랑한다.
17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여름의 맛’을 주제로 한 7월의 메뉴 개발 대결이 시작된다. 그중 편셰프 첫 도전에 우승을 차지, 품절 대란까지 일으킨 이찬원은 특별한 요리를 공개한다.
이찬원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요리로 힐링하는 야무진 일상을 공개했다. 각종 반찬을 만들어 친구들에게 나눠주는가 하면, 집에서 직접 김치를 담그고 침실 베란다에 각종 나물을 말려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편스토랑' 식구들도 "27살 자취남 맞나?" "이런 귀한 청년이 어디 있나?"라며 감탄했다.
공개된 VCR에서도 이찬원의 구수한 손맛이 빛났다. 요리를 준비하던 이찬원은 "잘 말랐나?"라며 침실로 들어섰다. 이찬원이 향한 곳은 역시나 침실 베란다에 있는 '나물의 방'. 시래기, 무말랭이, 표고버섯 등을 직접 말려 먹었던 이찬원이 이번에 말려 놓은 것은 배추 우거지였다. 이찬원은 정성껏 널어놓은 배춧잎들의 상태를 살피며 "한 번 데쳐서 말렸다. 그러면 부드러운 식감이 좋다"라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이찬원은 냉장고에서 커다란 된장 통을 꺼냈다. 이 된장은 평범한 된장이 아니었다. 이찬원이 메주가루를 사서 직접 만든 된장. 이찬원은 "꼭 만들어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만들어봤다"며 된장을 만드는 과정을 공개했다. 직접 만든 수제 된장을 살짝 맛본 이찬원은 "너무 잘 됐다"라며 뿌듯해 했다. 그렇게 이찬원은 군침이 꼴깍 넘어가는 우거지 된장지짐이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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