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다크 투어리스트'들이 완전체 첫 여행을 떠난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JTBC '세계 다크투어'(기획 성치경, 연출 오재승)에서는 '다크 끝판왕' 봉태규가 '다크 투어리스트'로 합류, 프로파일링 대가 표창원과 함께 험난한 신고식을 치른다.
이날 세계의 어둠을 찾아가는 다크투어 버스에는 눈만 마주쳐도 공포심을 자극하는 '다크 끝판왕'이 등장한다. 수많은 작품에서 살벌한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봉태규가 다크 투어리스트로 합류한 것. 시작부터 어두운 기운을 물씬 풍기는 봉태규가 이번 '세계 다크투어'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의 다크 가이드로 프로파일링 대가 표창원이 모습을 드러내 여행객들의 흥미를 돋운다. "그 어느 때보다 다크한 여행이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인다. 이에 표창원 가이드가 안내할 다크 투어리스트들의 완전체 첫 여행지는 어디일지 궁금증이 증폭되는 상황.
세계를 경악게 한 참혹한 범행 장소에 발을 들인 다섯 MC는 현장 곳곳에 남겨진 그날의 흔적을 보고 추리의 촉을 세운다. 특히 신입 다크 투어리스트 봉태규는 범죄자의 심리를 완벽하게 간파한 날카로운 추측으로 맹활약을 펼친다고.
그런가 하면 막내 투어리스트 이정현은 범죄를 둘러싼 이상한 궁금증으로 여행객들의 원성을 한 몸에 받았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이를 지켜보던 봉태규가 예상과 달리 어수선한 분위기에 "원래 이렇게 엉망진창이냐"라며 당황하는 동시에 "뭐 하는 프로그램이야, 이거?"라며 의문을 표해 과연 완전체 첫 여행에 어떤 일이 일어났을지 호기심이 치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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