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붉은 단심'이 무서운 뒷심을 발휘 중이다. 종영까지 2회만 남겨둔 상황에서 3연속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은 전국 가구 시청률 8.9%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는 앞서 방송분(8.0%) 보다 0.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로써 '붉은 단심'은 3연속 자체최고 기록을 세우며 월화극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날 SBS '우리는 오늘부터'는 3.8%로 집계됐다.
한편 이날 '붉은단심'에서 유정(강한나 분)은 독살 의혹 등 모든 것이 이태(이준 분)의 계략이었다는 것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이어 "대비마마께서 수렴청정을 하게 만들고 해서 나라를 위태롭게 만든 모든 일이 전하께서 짜놓은 판이었습니까?"라고 말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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