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지드래곤이 '샤넬 커넥츠(CHANEL Connects) 시즌 2'에 출연한다.
'샤넬 커넥츠'는 영화와 예술, 춤, 음악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가장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인재들을 모아 신선한 아이디어를 탐구하는 컨텐츠로 구성된다. 시즌2에는 기존 참여자 외에도 각 분야와 업계를 선도하는 다양한 출연진들이 새롭게 함께한다.
'샤넬 커넥츠' 시즌2에는 한국의 스타일 아이콘이자 뮤지션인 지드래곤, 영국 영화배우 메이지 윌리엄스, 캐나다 가수 그라임스, 미국 화가 케힌데 와일리, 미국 댄서 릴 벅, 미국 디제이 허니 디존, 한국계 미국인 설치미술가 아니카 이, 나이지리아 출신 영국 사진작가 미산 해리먼 등이 출연해 8편의 에피소드를 선보인다. 출연자들은 자신만의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자신이 바라보는 미래와 다음 세대에게 펼쳐질 미래에 대해 전하는 시간을 갖는다.
세계적인 모델이자 뮤지션인 수주가 진행을 맡은 일곱 번째 에피소드는 '케이팝의 제왕'인 지드래곤과 2020년 아카데미상 수상작 '기생충'의 촬영감독 홍경표가 출연해 '소리와 시각의 힘'을 주제로 팟캐스트가 진행된다. 이는 '샤넬 커넥츠' 컨텐츠 중 유일하게 한국어로 진행된 팟캐스트로, 영어와 불어 이외의 언어로 '샤넬 커넥츠'가 진행된 첫 사례로 남을 예정이다. '샤넬 커넥츠' 시즌2는 chanel.com에서 청취 가능하다.
샤넬의 예술 및 문화 부서 글로벌 총괄 야나 필은 "'샤넬 커넥츠'는 세계에서 가장 창의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예술 아이콘들의 과감한 목소리를 통해 영감을 받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며 "그들의 생각과 활동은 오늘날의 문화를 정의하고 더 나아가 앞으로 문화예술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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