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인사이더'가 2%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첫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인사이더'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2.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그린마더스클럽'이 첫 방송에서 얻은 2.5%와 비슷한 수치. 다소 낮은 출발이지만 흡입력 높은 스토리와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 등으로 상승세를 기대케 한다.
'인사이더'는 잠입수사를 하던 사법연수생 김요한(강하늘 분)이 나락으로 떨어진 뒤, 교도소 도박판에서 고군분투하는 액션 서스펜스극. 강하늘, 이유영, 김상호, 허성태 등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요한이 교도소로 가게 된 이유가 드러났다.
같은 날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이브' 3회는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3.7%보다 0.7% 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자체 최저 시청률이다.
KBS 2TV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15회 역시 0.9%로 자체최저시청률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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