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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원, 장나라 예비신랑 거론 "남의 집 귀한, 소중한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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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장나라 오빠로 잘 알려진 배우 장성원이 동생의 결혼 및 예비 배우자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6일 장성원은 자신의 인스타스토리를 통해 "뭔 기사가 이거저거 있어도, 신상을 캐네마네 해도, 궁금하실수도 검색해보실 수도 알아보실 수도 있어요"라며 "근데 결국 그 인간이 데리고 사는 겁니다. 남의 집 귀한 소중한 아들과 함께요. 좋은 마음으로 응원해주세요"라고 입장을 밝혔다.

'장나라 오빠' 장성원이 동생 결혼과 관련해 입장을 전했다. [사진=장성원 인스타그램]

이는 장나라 예비신랑을 향한 지나친 관심과 무분별한 신상유포에 안타까움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앞서 4일 장나라 소속사 라원문화는 "예비 신랑이 비연예인인 만큼 예비 신랑과 관련한 무분별한 추측 기사와 신상 유포를 자제해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린다"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또한 "가족을 공격하는 글이나 도를 넘는 신상 유포에 대해선 악의적인 것으로 판단, 소속사 차원에서 대응하도록 하겠다. 인생 2막을 시작하는 장나라의 새로운 출발에 축복과 응원만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장나라는 2년간 교제한 예비신랑과 오는 6월 말 조촐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예비신랑은 6세 연하로, 영상 관련 일에 종사하고 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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