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범죄도시2'가 하루 만에 1위를 탈환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범죄도시2'는 지난 2일 하루 동안 15만3천40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763만98명이다.
이로써 '범죄도시2'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에 1위를 내준 지 하루 만에 다시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또한 팬데믹 이후 최고 흥행작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2021)의 최종 관객수 755만1천990명을 넘어섰다.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 개봉 첫날 46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기생충' 이후 한국영화 최고 오프닝을 경신했다.
이어 2일만에 100만, 4일째 200만, 5일째 300만, 7일째 400만, 10일째 500만, 12일째 600만 돌파에 성공했다. 또 개봉 14일째 전편 흥행 경신 및 700만 돌파, 개봉 15일만 역대 5월 개봉 영화 흥행 TOP2에 오르며 연일 흥행 신기록을 추가하고 있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10만6천330명을 동원해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87만610명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