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백종원이 아내 소유진을 위해 20kg를 감량했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tvN '백패커’에서는 고립된 산에서 채식 요리에 도전하는 백종원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두 번째 출장 의뢰에 출장요리단은 등산에 나섰다. 백종원은 등산 초입에서 "이건 진짜 등산인데? 가서 밥을 해주는 게 아니라 가서 밥을 얻어먹어야겠는데?"라고 힘들어했다.
이후 백종원은 "내가 등산 끊었는데. 나 결혼해서 살 뺄 때 등산했다"고 다이어트 경험담을 털어놨다.
이에 안보현은 "몇 kg 감량하셨었냐"라고 물었고, 백종원은 "20kg"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백종원은 "그때는 거의 2년을 매일 탔다. 결혼이란 그런 거다. 와이프한테 해줄 게 없었다"라며 소유진을 위해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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