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KBS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방송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께부터 생방송한 KBS 1TV '내삶을 바꾸는 선택 2022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방송'은 전국 기준 1~4부 평균 3.7%를 기록했다. 투표가 마무리 되고 출구조사 결과가 나온 오후 7시~9시께 방송한 2부시청률은 6.2%로 가장 높았다.
이어 SBS와 MBC 순이었다.
SBS '2022 국민의 선택' 1~6부 평균 시청률은 2.92%다. 평균 시청률은 KBS에 1위를 내줬지만, 2049 시청률은 타사를 압도했다. SBS는 개표가 시작되면서부터 한번도 뺏기지 않고 2049 시청률 1위를 지켜냈다. '국민의 선택' 4부는 2049 시청률 2.7%로 KBS 2.0%, MBC 1.3%를 크게 앞섰다.
MBC 개표방송 시청률이 가장 낮았다. '선택 2022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방송' 1~4부는 평균 1.7%에 그쳤다.
선거특집으로 진행된 지상파 3사 뉴스 시청률에서도 KBS가 가장 앞섰다. '9시 뉴스'는 9.2%를 보였고, SBS '8뉴스' 5.1%, MBC '뉴스데스크' 3.2%였다.
종합편성채널에서는 TV CHOSUN 개표방송 시청률이 가장 높았다. TV CHOSUN 은 전국 유료 가구 기준 평균 3.121%를 기록했고 채널A가 2.124%, MBN이 2.385%였다. 단독으로 출구조사를 실시한 JTBC는 0.704%의 시청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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