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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日 아레나 투어 전석매진…"추가 공연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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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YG 보이그룹 트레저(TREASURE)의 일본 아레나 투어가 전석 매진됐다.

31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11월 예정된 트레저의 일본 6개 도시 17회 콘서트 티켓은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순식간에 동이 났다.

트레저 단체 이미지. [사진=YG엔터테인먼트]
트레저 단체 이미지. [사진=YG엔터테인먼트]

YG 측은 "한정된 티켓은 총 15만 5천석 수량인데 32만여 건의 예약이 몰리며 치열한 티켓팅 경쟁이 펼쳐졌다"라며 "아쉽게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추가 공연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데뷔 후 처음 일본을 방문하는 K팝 아티스트의 투어로써 최대 규모였던 점을 떠올리면 상당히 고무적인 성과다. 현지 공연 관계자들도 예상 이상의 호응에 이들을 다시 한번 주목하는 계기가 됐다.

트레저는 그동안 코로나19 여파로 일본 현지에서 별다른 활동을 펴지 못했음에도 폭발적인 성장세를 거듭해왔다.

데뷔곡 'BOY'부터 '사랑해 (I LOVE YOU)' '음 (MMM)' 'MY TREASURE', '직진 (JIKJIN)' 등 이들이 지금까지 발표한 타이틀곡 모두 일본 주요 음악 차트 정상을 석권했다. 또한 수록곡 '다라리 (DARARI)'와 'YG보석함'의 시그널송이었던 '미쳐가네 (Going Crazy)', 일본 애니메이션 '블랙클로버'의 주제곡 'BEAUTIFUL'도 타이틀곡 못지않은 인기를 끌며 글로벌 팬 저변을 넓히는데 일조했다.

일본 투어 첫 공연까지 약 6개월이나 남은데다 올여름 트레저의 컴백이 가시화되면서 인기 상승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YG 측은 "트레저의 차기 타이틀곡은 이미 확정됐으며 녹음 작업과 안무 연습 등 세부 조율을 마치고 나면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컴백 계획을 밝혔다.

이어 "국내 콘서트의 경우에도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함성과 응원 소리를 내지 못한 팬들의 아쉬움이 컸다. 멤버들 역시 팬들과 더 많이 교감하고 싶다는 의지가 강해 추가 콘서트를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전했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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