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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찾사' 故임준혁, 오늘(30일) 발인…너무 빨리 진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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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고(故) 임준혁의 발인이 엄수된다.

30일 오전 8시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고 임준혁의 발인식이 거행된다. 고인의 장지는 장안추모공원이다.

심근경색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개그맨 임준혁의 빈소가 28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심근경색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개그맨 임준혁의 빈소가 28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고 임준혁은 27일 오후 자택에서 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 향년 42세. 평소 앓던 지병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임준혁은 2003년 MBC '코미디 하우스'로 데뷔해 SBS '개그투나잇', '웃찾사'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뮤지컬 '플라이어', '온에어 초콜릿', '젊음의 행진' 등에서도 뛰어난 노래 실력을 뽐내며 활약했다.

지난 20일 가수 겸 배우 일민, 오정태 등과 프로젝트 팀으로 음원 '사랑의 뺏지'를 발매하고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었던 터라 안타까움을 더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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