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손예진 측이 임신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9일 조이뉴스24에 임신설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다"라며 "만약 그런 일이 있으면 먼저 공식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부인했다.
![손예진이 현빈과 결혼 이후 평온한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손예진 인스타그램]](https://image.inews24.com/v1/a3600c7eb3a975.jpg)
손예진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지내고 계시죠?! 맛있는 점심드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예진은 새하얀 원피스에 라탄 모자를 쓰고 반려견과 여유로운 한 때를 보내고 있다. 원피스의 모양과 구김 현상 때문에 손예진의 배가 볼록하게 나와 있는 것처럼 보였고, 한 네티즌은 배가 나왔네요. 임신 축하해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또 다른 네티즌 역시 임신을 한 이모티콘을 게재했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즉시 "사실이 아니"라고 입장을 내며 임신설을 부인했다.
손예진은 지난 3월 31일 현빈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달 미국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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